전국여행 * 문화탐방/제주도

제주도 관광(1일차)

자즐보 2011. 11. 15. 22:23

 

 

제주도 관광

(2011. 11. 7  ~ 11.9)

 

 

2011.11.7(월) 1일차, 06시 30분 대구공항에 집결...

 

 

 

07시40분, 아시아나 항공기편으로 하늘을 날아... 

 

 

 

 

약 40분 뒤, 제주상공...

 

 

 

08시25분, 남쪽 땅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용두암" 첫 탐방

용두암은 지질학적으로 보면 용암이 분출하다가 굳어진 것으로

용담동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위치한 높이 10m의 바위이다.

그 모양이 용머리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용두암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이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옛날 용궁에 살던 이무기 한마리가 하늘로 승천하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용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몰래 훔쳐 용현 계곡을 통해 무사히 몸을 숨겨 내려 왔으나

용현이 끝나는 바닷가에서 승천하려다 들키고 말았다. 승천을 하는 순간

대노한 한라산 신령의 화살을 맞고 바다에 떨어졌다. 용은 승천하지 못한 한과

고통으로 몸을 뒤틀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두번째 탐방지 = 산방산,하멜상선전시관,용머리 해안

산방산(높이395m)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으로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용암원정구)이다.

제주도에서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산양과 도라지가 서식하고 있고 학술연구자원으로

매우 가치가 높아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산이다.  

 

 

 

하멜상선전시관, 안내문을 참고하세요~ㅇ

 

 

 

 

용머리해안 입구

 

 

 

용암수형

 

 

 

용머리 해안...

용머리는 산방산 용암돔의 남쪽 해안에 작은 돌기처럼 돌출해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용머리의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응회환의 잔존물로서 응회환은 분출 당시
상당히 습한 조건 하에서 분출하였던 것으로 해석된다.

 

 

 

용머리해안에서 본 산방산

 

 

 

싱싱한 횟거리에 소주한잔 캬~~~

 

 

이곳엔 세종류의 사람이 있다.

관광객, 낚시꾼, 회거리 파는 어망...

 

 

용머리해안의 비경을 즐기며...

 

 

 

 

 

 

 

 

해안을 한바꾸 돌고 산방산 앞에서 한컷~

 

 

 

제주도 방언... 

 

                                           1.무사 마씀?           왜 그러십니까

                                           2.어드레 감수광?     어디 가십니까

                                           3.예 혼자 옵서.        여기에 빨리 오십시오

                                           4.느 모심냥 호라      너 맘대로 해라

                                           5.잇수광                  있습니까

                                           6.비바리                  처녀

                                           7.소나이                  사나이

                                           8.혹교레 감쩌           학교에 간다

                                           9.이십서 감수다.       있으세요. 가겠습니다

                                         10.경 허지 맙서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설릉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자옵소예

 

 

 

 

 

옥돔구이로 점심식사후, 해안길을 따라 산책중 영양여인과...

 

 

멀리보이는 형제바위...

 

 

마라도유람선 선착장

마라도 관광을 끝내고 돌아온 유람선이 막 도착중이다...

 

 

 

선착장 옆, mbc대하드라마 "대장금" 마지막 촬영지인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동굴진지가 있는 곳...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동굴진지

일제강점기 말 패전에 직면한 일본군이 연합군 함대를

소형선박을 이용 자살폭파공격을 하기 위해 구축한 동굴진지로

이 곳에 총 17기의 진지를 제주도 주민들을 강제동원하여 만들었다.

 

 

 

 

이 유람선을 타고 마라도로...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본 산방산...

 

 

 

제주도와 마라도 중간지점에 있는 가파도...

제주도의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 0.87㎢,

해안선 길이 4.2km, 약 140여 가구에 31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섬 전체가 가오리처럼 덮개 모양이어서 가파도라 부르며

개도·개파도·가을파지도·더위섬·더푸섬 등으로도 불린다.

1842년에 국유목장으로 조성되면서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최고봉은 약 20m로 구릉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은 해양성기후이다.

겨울철에는 보리, 여름철에는 고구마를 주로 생산한다.

가구당 경지면적이 적어 농업보다는 어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연안 일대에는 자리돔 어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갈치·소라·성게·오징어·전복·해삼·해조류 등이 철따라 잡힌다.

북쪽에 있는 하동포구는 약 30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조차가 비교적 크고 수심이 얕아서

큰 불편을 겪는다. 취락은 남쪽과 북쪽 해안에

집중해 있으며 자연촌락을 이룬다.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북위 33˚06′)에 해당한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김·나·한씨 등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 오면서 부터이며, 당시 이들에 의한

화전으로 삼림지대가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섬 안에 34m 의 작은 구릉이 있을 뿐 대부분 저평하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깎아세운 듯한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많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특히 겨울 기온이 높다. 식생이 다양하여 약 96종의 식물이 서식한다.

농경지는 초원지대가 대부분이므로 집앞에 소규모의 유채밭과

고구마밭이 있을 뿐이며,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안 일대에서는 자연산 미역·전복·소라·톳 등이 채취된다.

선착장이 2군데 있으며, 모슬포와는 도선이 왕래한다. 

면적0.3㎢, 해안선 길이1.5km, 약 53가구에 100여명이 거주한다.

 

섬 전체가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고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난대성 해양 동식물이 풍부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2000년 7월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마라도 살레덕선착장

 

 

해안을 연하여 길을 따라 마라도 일주...

 

 

우리가 타고 온 유람선...

 

 

마라도 성당...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

 

 

 

 

국토최남단의 사찰 기원정사...

 

 

카우보이와 미녀들ㅋㅋㅋ

 

 

상주국장과... 

 

 

 

마라도에서 짱께이 시키신 분ㅎㅎㅎ

짱께이 한그릇에 6천냥 맛도 조터라. 마라도엔 짜장면 식당이 5개나 있다.

 

 

마라도 일주를 끝내고 단체 인증 샷~ 

 

 

씻고,먹고,자고, 피로를 푸는 아늑한 숙소 "아마스 빌"

 

 

1일차 관광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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