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자즐보 2011. 9. 25. 13:35

 

 

 

다부동 전적기념관 

 

이 곳은 북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6.25의 참극으로 인해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한.미연합군이 피로써 막아낸 다부동 혈전의 전장이다.

 

1950년 8월초 북한군은 제3, 13, 15사단 등 5개 사단 병력을 왜관, 다부동 전선에

집중 투입, 8.15까지 대구를 침공 할 기세로 발악적인 총 공세를 가해 왔다.

 

이때 국군 제1사단과 제8사단이 주축이 되어 미 제1기병사단 장병들과 함께 싸워

밀고 밀리기를 수 십 차례, 아군은 최후의 일각까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처절한 혈투끝에 적의 공세를 분쇄하였다.

 

그 후에도 북한군은 9월초에 또 다시 낙동강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하여

최후의 공세를 재개 했으나, 아군은 우세한 화력과 과감한 반격으로 9월 중순경에

적의 주력 부대를 섬멸하여 끝내 대구-다부동선을 고수, 반격의 보루를 확보하였다.

 

이 혈전에서 아군은 적 전차 13대 파괴, 적 사상 17,500여명의 대 전과를 거두었으나

아군도 10,000여명의 인적 손실을 입었다.

 

경찰 또한 낙동강 방어전투에 15,000여명이 참전하여 그 중 전사자 기록에 있는

197명을 비롯한 수많은 경찰이 고귀한 생명을 바침으로써 나라를 구한

“경찰의 대구사수정신”은 6.25전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이 곳 다부동 전적기념관은 그때 그 현장의 교훈을 알리는 전쟁의 산 교육장으로 

1981년 11월 30일 국방부에서 건립하여 칠곡군이 관리를 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입구

 

 

구국관(求國館) 

 

 

파괴와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군용무기들...

이런 무서운 무기들이 사용되는 전쟁은 없어야 한다. 

 

 

 

 

 

 

 

 

 

 

 

 

 

 

대한민국 제1사단장 육군준장 백선엽 호국구민비

 

 

조지훈의 시비 "다부원에서" 

 

 

 

6.25전쟁중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낙동강방어전투에 참전하여 전사한 구국경찰충혼비

 

 

 

구국용사 충혼비 

 

 

 

 

 

다부동지구 전적비 기념관 

 

 

 

 

 

 

 

 

 

 

 

 

 

 

 

학도병의 일기(이우근)

 

 

전우야 잘자라(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