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 문화탐방/경기도

여주 英陵(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능) 2

자즐보 2011. 5. 10. 17:52

세종대왕 상(영릉 입구 오른편)

세종(世宗,1397~1450/재위1418~1450)은 제3대 태종의 3자로 1418년 6월

양녕대군이 세자에서 물러나자 뒤를 이어 세자로 책봉된 뒤 동년 8월 11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왕위에 올랐다. 재위기간 32년 동안 훈민정음 창제,

집현전 설치, 6진개척, 쓰시마섬 정벌, 측우기 제작 등 정치.경제.문화.

과학 등 전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왕비 소헌왕후(1395~1446)는 청천부원군 심온의 딸로 1408년(태종 8)

충녕대군(세종)과 가례를 올렸다.  세종과 사이에서 8남2녀를 두어

조선 왕비 가운데 가장 많은 자녀를 두었으며, 궁궐 안주인의 소임을

훌륭히 수행하여 후궁들의 질투가 없었다고 한다.

 

 

 

 英陵 * 寧陵 조감도

 

 

조선왕릉 주요 상설(象設) 

 

 

재실(齋室)

제관이 머물며 제례를 준비하는 집, 홍살문 가기 전에 위치한다. 

 

 

 

훈민문

영릉구역으로 들어가는 문

 

 

훈민문 안 왼편의 연못 

 

 

 

금천교(禁川橋)와 홍살문

 

 

 

 

정자각(丁字閣)

제물을 차리고 제례(祭禮)를 드리는 곳

 

 

 

수복방(守僕房)

제기를 보관하고 능지기가 거처하는 곳

 

 

 

영릉비(英陵碑)

서울 헌릉에서 예종 원년(1469)에 이곳으로 천장하면서 소헌왕후와 합장하고

약력및 천장 사실을 기록한 비석으로 영조 21년(1745)에 세웠다.

 

 

 

세종대왕+소헌왕후 합장릉

영릉은 하나의 봉분 아래에 왕과 왕비 두 분의 현궁(광)을 마련한

동봉이실의 합장릉이며, 이는 조선왕릉 최초의 합장릉이다.

 

능침은 병풍석으로 둘러 싸고, 그 앞에 혼유석, 장명등이 세워져 있다.

능침 둘레에는 석호와 석양 조형물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조성되어 있다.

 

 

장명등과 능침

 

 

 

릉 서편

 

 

서편 문인석과 석마

 

 

서편 무인석과 석마

 

 

 

릉 동편

 

 

동편 문인석과 석마

 

 

동편 무인석과 석마

 

 

 

영릉(英陵)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