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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자즐보 2010. 12. 29. 19:22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습니다. 지금 누군가 그대 곁을 떠나려 하고 있다면 그 사랑은 이미 오래 전에 그대 앞에서 꽃망울을 터트렸을 것 입니다. 단지 그대의 무관심과 어리석음이 그 꽃의 아름다움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켜내지 못한 것 입니다. 결코 사랑은 시들면서 그대가 내어준 척박한 마음의 땅을 그대가 돌보지 않은 꽃봉오리를 두고 원망의 눈짓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잎이 무성한 가을 나무가 겨울 바람에 순종을 하고 벌거숭이가 되듯 마음 속의 미련마저도 소리없이 놓아 버리고 떠나가는 것 입니다. 그대는 그리움이라는 화병 안에 떨어진 꽃잎을 다시 주워 담으려 할지 모르지만,,, 그대 앞에서 한 번 피어올랐다 시들어 버린 마음의 꽃은 두 번 다시 그대 앞에서 같은 모습으로 피어나지 않습니다.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습니다. 결국 이별의 아픔이란 그 사랑의 소중함을 알아차리지 못한 어리석은 당신의 몫일 뿐입니다.



우리들의 카페에 오시는 님들...*^^*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는 것 입니다. 한 없이 퍼주어도 골짜기의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사랑을 또한 마음으로 풀어 보는 것 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사랑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도 소중하여 마음속에 꼭꼭 숨겨 한 사람에게만 선물로 줄수 있는 소중한 마음일 겁니다. 그 소중한 마음...귀한 사랑을 늘 따스하게 마음 속에 담아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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