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안동(雄府安東)/문화행사·축제

하회 "부용지애"

자즐보 2010. 10. 30. 22:10

 

 

 

부용지애(芙蓉之愛)

국내 최초 실경 수상뮤지컬

 

부용대 아래 낙동강과 백사장

 

밤 8시, 서막의 북소리 둥~둥~둥~ 우렁차게 울린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환향하는 서애 류성룡...

 

하회마을 사람들이 그를 반기며,,,

 

형 겸암 류운룡이 동생 서애를 따뜻이 맞이하고...

 

환향한 서애선생을 위한 환영잔치가 벌어진다.

 

부용대 절벽에 비치는 레이져 글씨

유방백세(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한다는 뜻)

 

 강물 위 수상불꽃

 

 

하회탈을 깍은 허도령과 그를 사랑한

김씨 처녀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공연...

 

 

 

 

 

 

 

 

 

100분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불꽃놀이 

 

 

 

 

 어두운 여름 밤

자연과 조명 불꽃 화려한 무대가 어우려져

감동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