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안동(雄府安東)/문화행사·축제

부용지애 동영상

자즐보 2010. 10. 30. 22:13

 

  

Story Line 
  
PROLOGUE, 떠오르는 섬 
 
북은 피를 토하고 제 심장을 찢어 거친 숨소리로
세상을 깨운다. 부용대 앞 낙동강에 섬이 떠오르며
부용지애의 시작을 알린다.
 
 
PART1, 귀향(歸鄕)
임진왜란의 구국영웅 서애 류성룡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형 겸암 류운룡이 아우를 맞이하며
마을에서는 잔치가 벌어진다.
 
 
PART2, 낙화유수(洛花流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하회마을

겸암과 서애 형제는 하회의 열여섯 비경을

노래하며 서로의 우애를 다진다.

 

PART3, 탐화봉접(探花蜂蝶)

마을 사람들의 축복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허도령과 김씨처녀,,,
서로의 사랑은 깊어 가는데 그들 뒤로 비치는 검은 그림자가
심상치 않는 앞날을 암시한다.
 
 
 
PART4, 작란(作亂) 
검은 기운이 온 마을을 뒤덮고 마을 사람들은 고통 속에 헤메일 때,
하늘의 계시가 내리고 허도령은 탈을 깍기 시작한다.
탈을 다 만들 때 까지 누구도 만나선 안되는 하늘의 계시,,,
 
 
PART5, 이매여 이매여
마지막 이매탈을 깍고 있을즈음 허도령을 기다리던 김씨 여인은
요괴의 속삼임에 빠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탈을 깍고 있는
허도령을 찾아간다.
 
 
PART6, 하회아리랑
요괴의 계략으로 둘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허도령은 비명에 죽고
홀로 남은 김씨 여인은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강물에 몸을 던진다.
 
 
FINALE, 어울림
마을 사람들은 허도령과 김씨 여인을 위한 하회별신굿을 벌이고
그들의 사랑은 불꽃으로 다시 피어오른다...

 

 

 

국보 제121호 "하회탈" 

 

하회탈은 11개가 전해지는데

주지 2개,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탈이 있다.

이밖에 총각, 별채, 떡다리 탈이 있었다는데 분실되어 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