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靑瓦臺)
북악산을 등진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하여 회의실·접견실·주거실 등이 있는
2층 본관과 경호실·비서실 및 영빈관 등 부속건물이 있고, 정원과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 및 연못 등의 미관을 갖추고 있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1960년 8월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명명으로
제1공화국의 대통령 관저명 ‘경무대(景武臺)’로 불려오다가, 그 해 8월 13일
제2공화국 대통령 윤보선이 입주하면서 청와대로 개명하였다.
이 명칭은 대리석으로 된 본관 건물이 청기와로 이어져 있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청와대 터는 고려시대 남경(南京)의 이궁(離宮)이 있던 곳이며,
조선시대 세종 8년(1426년)에 창건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神武門) 밖으로
후원에 해당하는 이 지대를 경무대라 하였다.
일제강점 후 1927년 이곳에 조선총독 관저를 건립하여 사용하였고,
광복 후 미군사령관 하지(Hodge, J. R.)중장이 사용하다가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한국정부로 이관되어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다. (자료출처: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영빈관(迎賓館)
국빈 방문시 민속공연과 만찬 등이 베풀어지는 공식행사장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1978년 1월 15일 착공하여 12월 22일 준공되었다.
본관으로 통하는 영빈문
청와대 본관(靑瓦臺 本館)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에 사용되는 건물로 1991년 9월 4일 신축되었다.
본관 1층 로비
접견실(본관2층)
대통령 집무실(본관2층)
불로문(不老門)
돌을 통째로 깍아 만든 불로문은 "늙지않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뜻
청와대 대통령 관저
대통령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1990년 10월 25일 준공되었으며
본채, 별채, 대문채, 사랑채, 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침류각(枕流閣)
경복궁 후원에 연희를 베풀기 위해 지은 건물
상춘재(常春齋)
청와대에서 외빈접견으로 사용되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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