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취미/꽃향기*풍경

말채나무, 이팝나무 꽃

자즐보 2020. 5. 19. 20:01



말채나무 꽃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 서식하며 5~6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까맣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가구재나 기구재로 쓰고, 이뇨 및 지사제로 쓰인다.

꽃말은 "당신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이팝나무(이밥나무) 꽃 

꽃이 활짝 피면 흰쌀밥(이밥)을 담아 놓은 것 같이 보여 이밥나무이고 이말이 이팝나무로 변했다는 설과
입하절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고 하고 이말이 입하나무 그리고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팝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민속신앙이 있고,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면 풍년이 들고

드문드문 필 때는 가뭄의 피해가 있으며, 꽃이 잘 피지 않으면 흉년이 온다고 한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





둥굴레 꽃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동아시아 지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땅속에서 줄기가 나와 자라며 크기는 약 30~60cm, 잎은 한쪽 줄기에 치우쳐서 어긋나고,

꽃은 5~6월 잎겨드랑이에서 긴 대롱 모양으로 핀다.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식용으로 먹으며,

뿌리줄기는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뒤 차나 약으로 쓴다. 자양·강장·해열의 효능이 있다.

꽃말은 "고귀한 봉사" 




싸리나무 꽃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싸리나무는 옛부터 생활용품으로 다른 어떤 나무보다 두루 쓰였다.

일반 백성들의 집에 들어가려면 먼저 싸리나무로 만든 사립문을 밀고 들어가야 했고,

마당에 놓인 싸리비, 삼태기, 지게 위에 얹는 바소쿠리와 부엌에 두는 광주리, 키 등 거의 대부분이

싸리로 만든 제품이었다. 집을 지을 때는 기둥과 기둥 사이를 먼저 싸리로 엮고 그 위에 흙을 발랐다.

명절날 윷놀이에 쓰는 윷짝 역시 싸리나무였다. 이처럼 일일이 그 쓰임을 다 찾아내기가 어려울 정도다.

말은 "사색, 상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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