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꽃은 화단, 공원 등에 많이 식재된다.
그만큼 우리랑 친숙한데 꽃말이 참 재미있다.
얼마나 바람끼가 심하면 애인으로 부터 버림 받을까?
이 식물의 수정양식을 보면 그럴만하다. 자기꽃가루보다는
다른 개체의 꽃가루를 훨씬 좋아하기 때문이다.
다 나름대로 전략이겠지만 사람의 잣대로 보면 비난받을만 하다.
매발톱꽃은 번식력이 강하다.
습해나 추위에도 강하며 더위에는 약한 편이다.
씨앗이 떨어져 싹이 잘 나오며 다음해 꽃을 피운다.
포기나누기도 잘 된다. 자라는 곳에 따라 키가 40∼80cm정도
자라며 꽃은 붉은 빛을 띠는 보라색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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