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보놀이터

봄나물

자즐보 2019. 4. 18. 22:14

 

 

 

두릎, 독특한 향과 맛으로 산채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은

봄철을 대표하는 산나물로 살짝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일품이다. 

 

 

 

개두릎, 엄나무의 새순으로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취나물, 특유의 향과 쌉사름한 맛이 특징인 취나물은

국내에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 중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 24종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중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참취다.

 

 

 

더덕, 사삼(沙蔘)·백삼이라고도 한다.

어린잎은 나물이나 쌈으로 먹고 뿌리는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 먹거나 장아찌를 만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정구지, 생채로 먹거나 살짝 데쳐 무쳐 먹기도 하고

튀김이나 볶음으로도 할 수 있다. 생으로 김치에 넣으며 오이와 같이 버무려

오이소박이를 담가 먹는데 이러한 발효식품은 독특한 향미와 청량미를 가진다.

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장효과를 가지고 있어 약용으로도 쓰인다.

 

 

 

돌나물, 냉이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로

수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칼슘과 인, 비타민 C가 풍부해 봄의 나른함을 해결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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