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안동(雄府安東)/안동의 풍경

낙동강변 핑크로물들길

자즐보 2018. 10. 27. 20:17

 

 

 

시월의 끝자락 가을은 더 짙게 곱게 아름익어 간다.

낙동강변에는 분홍억새(핑크뮬리)가 가을바람에 일렁이며 핑크빛물결이다.

핑크로물들길에서 추억을 담는 사람들이 즐거웁다. 

 

 

 

 

 

 

 

 

핑크뮬리(Pink muhly)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도 불린다

 (자료출처: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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