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취미/꽃향기*풍경

깊어 가는 봄날에...

자즐보 2017. 4. 16. 21:42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 쫒던 어린 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언제나 우리들의 가슴을 아련하게 만드는 "어린시절" 그 노래처럼

산자락에 가득 핀 진달래는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시골집 뒤 배나무에도 하얀 배꽃이 피었다.

 

 

 

뒷산기슭에 졸망졸망 하얗게 핀 조팝나무꽃이 봄햇살에 눈부시다. 

 

 

 

 

 

산복숭아 나무에도 분홍빛 복사꽃이 아름이다.

 

 

 

 

 

민들레꽃은 벌써 홑씨되어 봄바람 타고 멀리 여행을 떠날것 같다. 

 

 

 

 

'자즐보 취미 > 꽃향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아름향기2  (0) 2017.05.23
5월 아름향기  (0) 2017.05.17
자두꽃,개나리  (0) 2017.04.09
목련꽃  (0) 2017.04.05
버섯  (0)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