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 문화탐방/전라도♧광주

지리산 화엄사(華嚴寺)

자즐보 2016. 9. 26. 10:51

 

 

 

지리산 화엄사(華嚴寺)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황전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544년에 인도 승려 연기가 창건하고 화엄경(華嚴經)의 두 글자를 따서 절 이름을 지었다.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이 증축하였고, 신라 문무왕대인 677년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각황전을 짓고 화엄경을 보관하였으며, 헌강왕 1년(875년)에 도선이 또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피해를 입어 벽암선사(碧巖禪師)가 1630년 ~ 1636년에 걸쳐 재건하였다.

화엄사 일원은 명승 제64호, 화엄사는 사적 제505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자료출처:위키백과)

 

 

지리산대화엄사(智異山大華嚴寺)

 

 

화엄사 구역 입장료 1인 3,500원, 거금 징수당...

 

 

화엄사 주차장

 

 

주차장에서 화엄사로 가는 길

 

 

찻집 다향

 

 

지리산 대화엄사 사적비

 

 

 

 

 

화엄사 안내도

 

 

 

 

화엄사 일주문

최근 보수하여 단청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돌 항아리

네모난 화강석을 정교하게 다듬어 땅 속에 항아리처럼 만든 것으로 고려 초에 만든것으로 보인다.

 

 

화엄사 성보관(聖寶館)

 

 

벽암국일도대선사비

 

 

돌 사자상

1930년대 도쿄의 영친왕 신축 저택을 장식하기 위해 일본인 조각가가제작한 것

 

 

 

템플스테이 수련원

 

 

 

 

금강문(金剛門)

금강역사(金剛力士) 및 문수(文殊)·보현(普賢)의 동자상(童子像)을 안치

 

 

 

 

천왕문(天王門)

목각 사천왕상(木刻四天王像)을 안치. 전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상왕문(象王門)이 있고, 그 안에는 원융료(圓融寮)가 있다.

 

 

천왕문 왼쪽으로 만월당(滿月堂)이 있다.

 

 

기와불사 접수처

 

 

이 계단을 오르면 화엄사의 중심영역으로 들어선다. 

 

 

 

보제루(普濟樓, 전남 유형문화재 제49호)
천왕문을 지나 대웅전과 각황전을 가기 전에 거쳐야 하는 보제루는

여느 절과 달리 밑으로 통로가 없고 동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에는 특별한 의도가 숨어있다.

절의 방문자가 보제루를 오른쪽으로 돌게되면 각황전은 멀어지고 대웅전은 상대적으로 가깝다.

그렇게 되면 원근감에 의해 각황전과 대웅전의 크기 차이가 많이 줄어든다. 또한 보제루를 돌아

삐뚤게 배치되어 있는 각황전과 대웅전, 탑과 석등 전부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게 되면

그 순간 마치 일직선상에 놓인 것처럼 보이게 된다. 서석탑-석등-각황전이 일열로 놓이고,

동석탑과 대웅전이 일열로 놓이게 된다. 탁월한 시각적 배치다.

 

 

보제루를 가운데 두고 오른쪽에는 운고루

 

 

 

왼쪽에는 범종루(梵鐘樓)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화엄사 중심영역

보제루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대웅전, 동·서오층석탑, 각황전, 사자탑, 석등, 원통전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절이 대웅전이 가장 큰 건물이기 마련인데 화엄사는 각황전이 압도적으로 크다.

이러한 크기 차이 때문에 가람의 배치가 지나치게 비대칭적으로 변해 좀 이상해 보인다.  

 

 

대웅전(大雄殿, 보물 제299호) 

 

 

동 오층석탑(보물 제132호)

 

 

 

서 오층석탑(보물 제133호)

 

 

각황전(覺皇殿, 국보 제67호)

 본래 이름은 장육전이다. 각황(覺皇)이라는 말은 부처의 별명으로

깨달음의 황제라는 뜻이다.  대웅전보다도 더 크고 아름다운 정도가 대단해서

전국에서 손 꼽힐만한 중층 사찰 건물이다.

각황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의 2층 팔작지붕으로 그 건축수법이 뛰어나다.

내부에는 3여래불상과 4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각홍전 앞 석등(국보 제12호)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보이는 높이 6.36m나 되는 거대한 석등은

8각의 하대석(下臺石)이 병(甁) 모양의 간석(竿石)을 받치고 있고, 중간에 띠를 둘러

꽃무늬를 연이어 새긴 것으로 현존하는 국내 석등 중에서 가장 큰 것이며

통일신라시대의 웅건한 조각미를 간직한 대표적 작품이다.

 

 

나한전(羅漢殿)

 

 

 원통전(圓通殿)

 

 

원통전 앞 사자탑(보물 제300호)

네 마리의 사자가 이마로 방형(方形)의 석단(石壇)을 받치고 있고

네모난 몸돌 사면에는 사천왕상이 새겨져있다.

 

 

 명부전(冥府殿)

 

 

영전(影殿)

 

 

대웅전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 석등(국보 제35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은 높이 7.17m로 불국사 다보탑과 비교되는 탑으로

그 형식면에서도 아주 독특하다. 기본 구조형은 2층기단 위에 삼층석탑의 기본형을 따르고 있으나

상층기단에서 특이한 의장(意匠)을 보인다. 하단의 각면에 3구씩으로 도합 12구의 천인상(天人像)을

양각으로 표현했고 상성기단(上成基壇)의 사우(四隅)에는 좌형(坐形)의 자웅사자를 기둥처럼 세우고

그 중앙에 승형입상(僧形立像)을 두어 위의 무게를 받게 하였다. 탑신은 기단에 비해 비율이

작은 느낌이 드나 층급(層級:받침)은 5단이고 초층에는 각 면마다 문비(門扉)의 문양이

새겨 있으며 그 양 옆에서 인왕상(仁王像)이 배치되어 섬세한 효과를 낸다.

착상이 기발하고 특이한 형식을 갖춘 점에서 불국사의 동쪽 다보탑과 쌍벽을 이룬다.

(자료출처 : 위키백과) 

 

 

 

석탑 안에 있는 스님상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의 어머니인 비구니의 모습이라고 한다.

 

 

기단석 사면에는 각 3구씩의 천인상(天人像)이 양각되어 있다.

 

 

 

 

석등 안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숭상은

효성이 지극하였던 연기조사가 어머니에게 차 공양을 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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