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초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망초는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던 시기에 전에는 없었던 이상한 풀이 여기 저기 보이고 왕성한 번식을 하게되자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 풀"이라해서 망초라는 설도 있고, 농약을 쳐도 죽지 않아 농부들이 "이런 망할 놈의 풀"
이라해서 망초가 되었다고도 한다. 꽃말은 화해
▼ 조개나물꽃
조개나물은 양지쪽에 토양이 비교적 메마른 곳, 묘지나 잔디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조개나물의 이름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보라색 꽃송이가 약간 벌어져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조개와 닮아서라고 불린다. 보통 이름에 나물이라고 붙은 식물들은 나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조개나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 나물로 잘 먹지 않는다. 묘지와 같은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징 때문에 그런지
조개나물의 꽃말은 ‘존엄’이다.
▼ 싸리나무꽃
싸리나무는 콩과에 딸린 낙엽 관목으로, 산이나 들에 흔히 난다.
잘부러지지 않고 탄력이 좋아 우리네 조상님들은 옛부터 생활에 많이 사용하였다.
싸리회초리, 싸리빗자루, 싸리광주리, 싸리나무울타리와 문 등 등... 꽃말은 상념, 사색
▼ 기린초
기린초는 돌나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기다림, 소녀의 사랑
▼ 꼬리풀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달성
▼ 돌나물 꽃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봄에 어린 잎과 줄기를 캐서 김치를 담가먹는데,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으며 향기가 좋다. 잎에서 즙을 내어 독이 든 벌레에 물렸거나 쏘였을 때 해독용으로 쓰며 화상에 바르기도 한다.
꽃말은 근면
▼ 뱀딸기 꽃 & 열매
장미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생초. 배암딸기·사매·지매·잠매(蠶莓)라고도 하며, 뱀이 먹는 딸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이 먹는다고 해롭지는 않으나 그다지 맛이 없다. 꽃말은 허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