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9일(토)
화창한 날씨가 조금은 더웁다.
토욜이니 밭으로 출근해서 가죽나무 17그루 심고
밭고랑 친다고 한 삽 뜨고 한번 쉬며ㅎㅎㅎ
마눌은 옥수수 씨 심고...
점심 먹고 뒷산에 올라 나만의 더덕밭으로...
굵은 더덕줄기가 6개가 함께있는 것을 발견하고 조심 캤다.
무지 큰 더덕이다. 시~~~ㅁ 봐~았다...
오늘 캔 더덕, 무지 많다^*^
젤루 큰 더덕을 자로 제어보니 길이 30cm, 둘레 23cm 대물이당
근디 캐는거 보다 까는게 더 힘들다. U~~~C
더덕을 끓는 물에 약 10초 정도 담구었다가 찬물에 씻어
껍질을 벗기면 잘 까진다캐서 그리해보니 정말 쉽게 잘 까진다ㅎㅎㅎ
큰 넘은 더덕주 담궈 기력보강제로 샥힌다 ㅎㅎㅎ
1년 후 이 더덕주를 판다면 20만원은 받아야겠다(내맘데루 ㅋ)
두드려라 열릴 것이요, 구하라 얻을 것이니라
그리고 즐거이 먹어라, 심신이 건강할지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