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는 세상

프랑스 자연주의자 단지

자즐보 2015. 4. 18. 21:21

 

  

훌러덩 벗고 다니는 마을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 몬탈리베에

 '센트르 헬리오-마린(태양과 바다를 위한 센터 라는 뜻)이라고

불리는 자연주의자 단지가 있다. 이곳은 1950년 7월에 만들어졌으며

유럽에서 처음으로 휴가기간 중 나체주의자 캠프로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는 자연주의자들을 위해 약 83군데 단지가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휴양객 60%는 프랑스인이 아닌 외국인이다.

여름휴가 최성수기에는 약 1만4000여명이 대서양변

나체주의자 캠프에서 휴가를 보낸다. 경비초소가 설치된

단지 입구에 '자연주의자 전용'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스위스에서 온 모녀들...

 

 

 

방갈로에서 호수로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는 부부

 

 

네덜란드에서 온 부녀지간

딸이 바가지에 물을 담아 아버지에게 끼얹어 주고 있다

 

 

 

 

해변으로 가는 누드 휴가객들...

 

 

 

실내수영장

 

 

임신 중인 프랑스 여성이 석양무렵 해변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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