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영덕군

영해향교

자즐보 2014. 9. 2. 14:58

 

 

영해향교

고려 충목왕 2년(1346)에 작지산 아래에 세워진 영해부 소학의 후신.

조선 중종 24년(1529)에 현재 위치로 이전, 이후 여러 번의 중수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됨. 일제강점기에는 1914년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영덕향교에 합병됨.

고려 설립당시에는 대성전과 동서무, 행랑, 담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조선 선조때 누각인 태화루가 건립되었고 숙종 45년(1706)에는

경각, 전사청, 주방, 별고, 하인청 등이 건립되었다.

현재는 대성전과 명륜당, 태화루, 동재, 서재, 그리고 관리사가 남아있다.

 

 

 

출입문인 태화루

 

 

태화루의 안쪽

 

 

 

명륜당(明倫堂)

 

 

 

 

사당 대성전의 내삼문

 

 

대성전에는 4聖, 10哲, 그리고 宋朝 6賢의 21위

우리나라 성현 18현을 배향하는데, 오늘날엔 孔門 10哲을 제외한

小說位로 중국의 5성위와 송조2현, 우리나라 18위를 비롯 25위를 봉향함.

봄, 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釋奠을 올린다.

 

 

 

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