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3일(일)
병곡 & 고래불 해수욕장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는 지형이 자리(자루)와 같이 되었으므로
자리실, 자래실, 또는 병곡, 옛날 포성성터가 있어 포성(浦城)이라고도 하였다.
이 마을은 어느 시대인지 알 수 없으나 안씨, 김씨가 마을을 개척했다 하며,
병곡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16세기 중기(1550년경)인 명종(明宗) 연간에
당시 영해부사 장응두가 명명했다 한다. 조선시대에는 영해부에 속했으며,
대한제국 때에는 영해군 북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3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병륙(柄陸), 병진(柄津)을 병합하여
병곡동이라 하고 영덕군 병곡면에 편입되었으며, 그 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里)로 개칭할 때 병곡리가 되어 오늘에 이른다.
병곡의 노래 비
고래불 음악분수
고래불 조형물
용머리공원
종달정(鐘達亭)
병곡2리 어촌계 공동작업장
방파제
이른아침 그물을 정비하는 주민들...
방파제 옆 병곡항 조성공사 중...
고래불해수욕장
병곡면의 6개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장장 20리에 달해
펼쳐지는 해수욕장으로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 올랐다가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명명하였다고 전하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병곡2리 어촌마을 전경
횟집, 민박집, 슈퍼, 모텔, 노래방 등 등 등...
영덕군 지품면 복숭아농장, 복사꽃이 가는 발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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