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동 모전오층석탑
현일동 삼층석탑
현동 당간지주
화천동 삼층석탑
영양 삼구정(경북문화재 자료 제232호)
황간현감을 지낸 문월당 오극성의
장남 용계 오흡(1576~16411)이 건축한 건물이다.
오극성 고택(경북문화재 자료 제498호)
오극성 고택은 선무원종공신 3등으로 책록된 문월당 오극성이 낙향하여 건립한 가옥이다.
현손인 오학지(吳學智)가 1760년경에 개수한 이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고 있다.
오극성의 자는 성보, 호는 문월당이며, 본관은 함양이다.
1592년(선조25)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왜적을 섬멸하기 위해
“왜놈 도적에게 보복하리라[報倭寇]”는 세 글자를 크게 써서
벽에 걸어두고 늘 바라보았다.
1594년(선조27)에 병과에 급제한 뒤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 이후에 여러 관직을 거치다가
1600년(선조33)에 옥선대 아래로 낙향하여 문월당을 짓고 만년을 보냈다.
오극성 고택은 정침 7칸, 측면 4칸 규모의 ㅁ자형 건물이다.
평면은 중문칸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사랑방 2칸과 사랑마루로 이루어진
사랑공간이 있고, 우측에는 온돌방 1칸과 부엌, 고방을 두었는데,
좌측의 사랑마루와 우측의 고방은 좌,우로 1칸씩 돌출되어
양 날개집의 평면을 이루게 하였다. 안채는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건너방과 안방을 두었으며, 안방과 건너방의 전면으로는
각각 부엌과 고방을 연접시켜 좌,우익사를 이루게 하였다.
* 함양오씨 문중이야기 | ||
함양 오씨의 시조 오광휘(吳光輝)는 고려 때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좌복야를 지냈고, 명종 조에 명주에 출몰한 외적을 격퇴한 공으로 추충정란광국일등공신(推忠靖亂匡國一等功臣)에 책록되었으며, 이어 삼중대광·금자광록대부에 오르고 함양부원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보성 오씨에서 본적을 나누어 본관을 함양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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