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Jean Francois Maurice]라는 국적불명의 가수의 곡으로 잘 알려진 [Monaco(원제: 28°A L'ombre)].
파도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토크 송으로 애잔한 분위기,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멋진 곡이다.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래이션은 [Jean Francois Maurice]가 했지만 이곡의 여성 코러스와 보컬은 [Saint Tropez(쌍 트호페)]라는 3인조 여성그룹이다.
♬ Monaco (원제: 28°A L"ombre) - Jean Francois Maurice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On est bien...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우리는 행복해요.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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