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새만금 자전거 대행진
일시:2010. 6. 13(일) 09:00~15:00
집결장소/인원:전북 군산시 비응항/4천여명
자전거 레이스:군산 비응항~가덕도 새만금 방조제 25km 왕복
주최:행정안전부,전라북도,군산시,조선일보
아침 일찍 모여 안전통제 요령을 교육 받는 자원봉사자들,,,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여 앰블런스도 대기하고,,,
하늘에 띠울 비행기모형 에더벌룬에 카메라 장착중이래요,,,
고 앞에서 앤과 한번 박고,,,
9시 식전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라이더들,,,
자전거도 점검 정비하고,,,
즐보, 가볍게 몸풀기 ㅋㅋㅋ
행사진행을 맡은 사회자 KBS 신영일 아나운서, 역시 신씨는 미남ㅎㅎㅎ
식전행사, 트라이얼 자전거 묘기, 야는 중국산이고
BMX 자전거 묘기, 야는 신토불이 국산이시더
4인조 미녀의 기념공연...
전국에서 모여든 4~5천여 명의 라이더들,,,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님 인사말씀,,,
10시 부터 그룹별로 출발(5개 그룹)
그 무리 속에 즐보도 바다길을 신나고 즐거이 달리고,,,
왼쪽 선두 그룹은 반환점을 돌아 오고,
오른쪽 그룹은 눈 앞에 반환점을 향하여 모두 힘찬 페달링,,,
가덕도 입구까지 25km,여기가 반환점
시원한 생수로 갈증도 풀고 잠시의 휴식을 하며,,,
기념사진도 한 컷 찍고,,,
왔던 길 되돌아 출발지점으로 드뎌 골인
총 50km 2시간 30분의 라이딩...
새만금 바다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 궃은 날씨 였지만
전국의 4~5천여 라이더들이 함께한
멋지고 즐겁고 유쾌 통쾌 상쾌한 라이딩 이었다.
6월 14일 조선일보 기사
바다 위를 항해한 것은 배가 아니라 '자전거'였다.
오색 폭죽이 출발을 알리자 5000여대의 자전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방조제를 달리기 시작했고
폭죽 소리에 놀란 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날아올라 장관을 이뤘다.
행정안전부,조선일보,전라북도,군산시가
새만금 방조제 준공을 기념해 공동 주최한
'2010 새만금 자전거 대행진'이 13일 오전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구간에서 열렸다.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맛보고자 참가한 사람들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코스였다"고 입을 모았다.
자전거 애호가들을 위해 하늘도 도왔다.
대회 중간 비가 오기도 했지만 오히려 땀을 식혀줘
자전거 타기에 '환상의 조건'이 되었으며
전날 내린 비로 먼지가 씻겨나가 공기는 상쾌했고,
구름 낀 하늘은 불볕더위를 막아줬다.
18㎞와 50㎞ 두 종류로 나뉜 코스 중 장거리 50㎞를 선택해
먼저 출발한 행렬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16㎞ 지점까지
쉼 없이 달렸다. 다소 긴 거리를 한 번에 달려야 했지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 덕인지 표정은 한결같이 밝았다.
가덕도 입구 반환점 일대
4차선 도로를 꽉 메운 자전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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