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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예안이씨 종택 충효당(보물 제553호)

자즐보 2010. 6. 19. 01:18

 

예안이씨 종택 충효당(보물 제553호)

 

 

서쪽 출입문 앞에 위엄있게 서 있는 별당인 "쌍수당"

쌍수당이란 한 집안에 忠과 孝가 함께 전해 내려 온다는 의미란다.

 

쌍수당 편액 

 

정면 3칸의 쌍수당은 서쪽을 향하여 서 있다.

 

쌍수당의 남쪽측면 "백원당"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쌍수당의 후면, 뒤쪽에는 텃밭이 있다.

 

ㅁ자형의 몸체,정면6칸

 

사랑채와 누마루

 

중문과 마굿간,모서리 방 

 

중문으로 보이는 안채

 

안채의 대청마루

 

왼편으로 상방:맏며느리 또는 맏딸이 기거하는 곳 

 

오른편 안방:물론 주인마님이 기거하는 곳

두개의 문 크기가 다르지만 전혀 어설퍼 보이지 않는다.

 

문설주가 특이하다.

 

 

상방 앞으로 누마루와 그 밑에 아궁이가 있다.

 

누마루 앞에는 광(곳간),곡식창고...

 

모서리 방과 마굿간

 

안채 부엌 옛말로 정지...

가운데 기둥이 특이하다. 윗부분은 4각,

내려 오면서 각진 부분을 깍아 8각기둥으로 만들었다

 

오른쪽으로 책방과 광(곳간) 

 

남쪽방향의 중문, 본래 이 곳이 주 출입문이었다...

 

 

후면엔 공간을 많이 두지 않았다. 

 

북쪽벽면이 이채롭다. 타 고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뒷간, 앞에 헛담을 쌓아 민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게한 배려...

 

쌍수당 앞 연못

옛 집터는 배산임수 터를 택했는데 이 곳은 배산은 있으나 임수가 없기에

인공적으로 집 앞에 연못을 만들어 충족케 했다는 종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