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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지막황실"대한제국"사진전

자즐보 2007. 12. 25. 19:04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사진전★
 
≪조선 제26대 왕/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
 
삼전에 참배하기 위해 영친왕과 함녕전을 나서는 고종(1918년1월15일)
 
 
≪덕혜옹주(고종의 고명딸)≫
 


 
★사진의 주인공인 덕혜옹주는 1912년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나 이혼,
                                 딸의 자살 등 비극을 겪었으며 1989년 세상을 떠났다.

 
★덕혜옹주(오른쪽)가 다른 학생들보다 높은 좌석에 앉아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정 중앙에 있는 흰 얼굴의 앳된 소녀가 덕혜 옹주

                  고종의 고명딸로 비운의 일생을 살았던 덕혜 옹주가 경성 일출 심상소학교에서

                        일본 급우들과 함께 일본어 수업을 받는 모습.뒤쪽에 학교 교사들과

                         수행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업 광경을 연출한 것으로 보이는데,

                             1925년 3월 강제유학을 떠나기 직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일출 심상소학교는 서울 충무로 현 극동빌딩 자리에 있었던

                                               일본인 전용 학교였다. (1925년)

   

                          ★수업을 마친 덕혜옹주가 교문을 나와 마차에 오르고 있다.

                 일본풍의 교복 치마를 입고 양식 모자를 쓴 그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인 모습이다.

                       뒤에는 한복을 입은 시종이 겉옷을 들고 따르고 있다. (1925년 촬영)

 

                

                                   ★일본으로 떠나는 덕혜옹주(1925년3월28일)

 

 
 

                 
                             ★고종황제가 영친왕 귀국 소식을 듣고 외출을 나서고 있다.

 

 


                                      ≪영친왕(고종의 넷째 아들)≫

 

                   ★군복차림의 영친왕이 1918년 1월 25일 경성유치원을 방문때 찍은 사진.

                   당시 사진첩 기록을 보면 그는 원아들의 재롱 섞인 유희를 감상했다고 한다.

             원아중에는 그의 형제 의친왕의 아들인 "이우"가 포함되어 있었다.(1918년 1월 25일)

 

                                       ★사진기로 창경원 하마를 촬영하는 영친왕.

 
★도자기에 휘호하는 영친왕
1907년 12월 조선 총독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유학의 명분으로 일본에 인질로 갔다.
1920년 4월 일본 황실의 왕족 마사코와 정략 결혼하고, 1926년 순종이 죽자 형식상
왕위 계승자가 되어 "이왕"이라 불리었으나 일본에서 귀국은 하지 못했다.
일본 강제 체류동안 철저한 일본식 교육을 받고, 일본육군사관학교와 육군대학을 거쳐
육군 중장을 지내기도 했다. 1963년 박정희 의장의 주선으로 국적을 회복하고,
부인 이방자 여사와 함께 귀국하여 1967년 신체장애자 훈련원 "명휘원"을
설립 운영하다가 지병으로 1970년 74세로 생을 마감했다.
 
 
출처 : 안동서부초등27회
글쓴이 : 자.즐.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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