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음리 작약꽃밭

남후면 광음리 작약꽃밭

인적도 없는 한적한 시골 산속에 작약꽃이 만개하여

꽃도 가득 꽃향기도 가득이다. 이 꽃밭은 한 농가에서 뿌리를 약재로

출하하기 위해 제배하는 것으로 꽃이 만개한 이즈음 꽃을 모두 잘라준단다.

오늘이 5월 21일 밭주인 아저씨가 낫을 들고 꽃을 자르기 시작해서

  다행히 작약꽃을 탐할 수 있었다^^

약 1500여 평 정도의 면적에 붉은색, 분홍색, 흰색 세가지 색깔의

작약꽃이 빼곡하니 아름이다. 밭 둘레에는 전기철조망을 설치하여 동물접근을 방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