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보놀이터

속지밭에 쉬며...

자즐보 2018. 6. 18. 19:12

 

 

 

무더운 유월도 중순을 지나는 때

무성해지는 속지밭에 풀이 있어도 뽑고 베고 약치고 하기도 힘겨움이

오늘도 폭염더위에 아무것도 못하고 싱싱상추 뜯어 깨끗이 목욕시키고

삼겹구워 된장쳐발라 싸서 소주 한 잔을 즐긴다. 참 조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