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청송군
송소고택(松韶古宅)
자즐보
2017. 8. 27. 22:35
송소고택(松韶古宅)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세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99칸의 대저택으로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이다.
솟을대문에는 송소세장(松韶世莊)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헛담, 대문밖에서 안을 잘 보이지 않게 하는 담이다.
헛담 안쪽으로 왼편에 큰사랑채, 오른편에 작은사랑채가 있다.
오른편의 작은사랑채
작은 화단을 앞에 두고 운치를 살린 큰사랑채
큰사랑채와 작은사랑채 사이에 안채로 출입하는 중문이다.
안방마님과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