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 문화탐방/전라도♧광주

남원 퇴수정(退修亭) & 관선재(觀善齋)

자즐보 2016. 9. 25. 11:25

 

 

 

퇴수정(退修亭)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827 소재

 

퇴수정은 1870년 가선대부 공조참판을 지낸 박치기(朴致箕)가

여생을 즐기기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정자 뒤에는 암석이 병풍처럼 둘러진 산이 있고

 앞으로는 큰 개천이 흐르며 주변에는 무성한 나무들이 그늘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곳이다.

벼슬에서 물러나 심신을 단련하고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은 정자라 하여

‘퇴수정(退修亭)’이라 이름 지었다. (자료출처:디지털남원문화대전)

 

 

 

 

 

 

 

 

 

 

 

 

관선재(觀善齋)

퇴수정 왼쪽에 있는 ‘관선재(觀仙齋)’는

사당이자 독서하는 곳으로 박치기의 후손들이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