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2016. 4. 20. 19:21

2016년 4월 20일


사월도 하순으로 가는 때, 봄날이 익어가는 즈음이다.

세멘트 아스콘 범벅인 도시에도 흙내음 풍기는 시골에도 봄은 깊어 간다.

길가에 산자락에 시골집 담장 아래에 핀 꽃들이

중년의 눈에 마음에 아름다이 담겨진다.


여느 농가 마당에 핀 병꽃









시골집 돌담 사이 초롱히 핀 금낭화




올망쫄망 노오란 유채꽃을 탐하는 벌들의 유희






산자락 주변  아름이 핀 야생화들...




















싱그러운 봄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