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2014. 8. 26. 18:40
지수당(池水堂)
현종 13년(1672) 부윤 이세화(李世華)가 연못을 파고 건립한 것으로,
당의 앞뒤에는 연못 세개가 있어 당시 고관들이 즐기던 낚시터였으나,
지금은 연못 두개와 누각 한 동이 남아 있다.
건물구조는 방형 초석 위에 각주(角柱)를 세운 목조와가로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팔작지붕으로 된 굴도리(둥근도리)계 누각이다.








부윤 이세화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숙종 40년(1714) 건립된 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