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유적지 탐방

 

 

효부문 & 효자문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솔고개

 

 

약300년생 소나무, 솔표 우황청심원 상표모델 

 

 

 

 

 

 

영월 김삿갓유적지

 

많은 눈이 내리는 새해 첫날이다.

눈보라에 시야는 흐리고

쌓인 눈으로 미끄런 길을

네바퀴는 엉금엉금 굴러

태백에서 영월로 가는 길

김삿갓유적지를 탐방했다..

 

 

유적지로 가는 입구,방랑시인 김삿갓 이 눈보라 아랑곳없이 오는 이 방기는 듯...

 

 

 

한겨울 눈덮인 깊은 계곡으로 가는 길,인적도 차량도 거의 없다...

 

 

김삿갓 주막, 하얀겨울 정취가 발길을 잡건만

텅빈주막인지 발자욱 하나 없다...

 

 

 

 

 

 

세상을 비유한 詩 한 수를 읽고

눈덮인 고갯길을 넘기엔 위험타

이즘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차를 돌린다.

 

 

 

 

 

 

 

2013년 1월 1일, 태백~영월간 31번 국도변 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