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정유원지
백운정(白雲亭)유원지는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내앞마을
반변천(半邊川)의 백사장과 송림이 우거진 곳이며 강 건너편 산에
퇴계 이황의 수제자인 학봉(鶴峯) 김성일(1538~1593)이 자신의 형제들과
함께 학문을 연마하던 정자인 백운정 아래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가 초딩 뎅길 땐 이곳엔 우건진 송림과 백사장이 있었건만
임하댐이 건설되고 수심이 깊어져 백사장은간 곳 없고
송림만이 옛날을 추억케한다...






강건너 "백운정"

개호송 숲
개호송 숲은 의성김씨 후손들이 문중의 흥망을 걸고 400여 년 동안
대대로 "이 숲이 없으면 내앞 마을도 없다"며 목숨처럼 보전해 왔다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반변천에 300m 정도 강 가운데 섬처럼 펼쳐져 있다.

백운정유원지 아래 설치된 임하댐 보조댐

선어대

근래에 지은 선어대 정자



선어대교

지금도 선어대를 구비 도는 강물


선어대 정자 옆 "송제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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