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만항재-화방재코스

 

 

선수촌-만항재-화방재코스

 

서학골에서 해발1,330m에 위치한 대한체육회선수촌태백분촌까지

약30-40경사도의 오르막 길을 6.5km나 힘겹게 라이딩을 해야한다.

저속기어로 계속 페달링을 하다 보면 그 긴 오르막 길도

두바퀴 밑에 있게 된다.

 

선수촌을 지나 내리막 길을 달려  다시 오르막 길을

조금 오르면 만항재(해발1,330m)다.

만항재에서 목도 축이고 땀도 식히며 풍경도 감상하고...

만항재~ 화방재까지의 만항로는 꼬불꼬불한 내리막 길/////

시원스레 달려 보면 잔차를 타는 기분 최고로 느껴집니다.

가을 단풍철에 라이딩하면 아주 멋지겠죠.

 

구력이 있는 라이더에게 권해 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지난3월22일 라이딩을 했는데 선수촌엔 한겨울)

 

시내에서-선수촌-만항재-화방재-태백산당골매표소-시내:

41.5km / 4시간30분 소요

 

이 코스를 반대 방향에서 라이딩을 하면

태백산당골입구에서 부터 화방재-만항로-만항재까지 약12km의

오르막 길을 상당한 인내심으로 라이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