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7일(일)
제헌절이라 태극기 게양하고 밭으로 출근했다.
잡초들이 허리 높이 만큼 자라 풀밭이다.
초복다웁게 30도가 넘는 더위에 예초기 맸다.
여름의 무더위엔 잡초의 세력이 왕성하다. 이럴땐
제초제보단 예초기로 이발하 듯 깍는것이 상책이란다.
더워도 힘들어도 내가 해야지...
옷 버릴까 포데기로 앞치마처럼 가렸다ㅎㅎㅎ
머리위엔 드론이 실시간 영상을 찍는다. 세상 좋지ㅎㅎㅎ
드론이 찍은 영상
제초작업을 한 곳은 산뜻하다
왼종일 해도 다 못했다. 남은것은 다음에...
더위에도 해맑게 웃는 해바라기를 보며 힘듦을 샥힌다.
매미의 허물
산나리 &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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